<p></p><br /><br />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에서 항의한 검사를 질타하며 쓴 이 '장삼이사'라는 말이 화제입니다. <br> <br>원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사자성어죠. <br> <br>댓글 반응 보실까요? <br> <br>평범한 사람을 비하하는거냐, 고관대작과 장삼이사를 구분한다. 시대착오적, 장씨와 이씨에게 무례하다. <br> <br>추미애 장관의 원래 의도보다는, 장삼이사들을 차별하고 비하했다고 받아들인 분들이 많습니다. <br><br>지하철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여성. <br> <br>한 달 전까지 아르헨티나의 국회의원이었습니다. <br><br>임기가 끝나자 원래 직업의 그 자리로 돌아온 것입니다. <br> <br>그녀의 말이 걸작입니다. <br> <br>'진짜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못봤기 때문에 내 선택에 환호하는 것 같다' <br> <br>요즘 공정이 최대 화두죠. <br> <br>그만큼 장삼이사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는 얘기입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A 입니다.